생명의 삶(4/25,금) 찬송 50장

그럼에도 우리는 예배자입니다(민수기15:1~21)

“이스라엘 지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인도하는 땅에 들어가거든”(18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이 장차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는 하나님이 여전히 그들을 당신의 백성으로 여기신다는 뜻입니다. 비록 그들이 불순종과 원망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게 되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향한 사랑을 거두지 않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에 이스라엘이 패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우리는 눈앞에 상황과 현실만 보지 말고, 영적인 눈을 떠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통해 주시는 꿈을 꾸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징계 가운데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 자손을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가르치도록 제사법을 알려 주십니다.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예배를 점검해 봅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과 친밀해지는 진정한 예배가 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기도>하나님께 감사하며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