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5/10,토) 찬송 383장

믿음으로 전진하는 삶(민수기21:10~20)

“바못에서 모압 들에 있는 골짜기에 이르러 광야가 내려다보이는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더라”(20절)

이스라엘이 지나온 광야 길은 하나님이 직접 정하신 여정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출발했고, 하나님이 정하신 곳에서 멈춰 섰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땅을 향한 모든 여정을 친히 주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삶도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신뢰하며 한걸음 한걸음 믿음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비스가산 꼭대기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광야를 내려다보며 지나온 길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십니다. 그 순간 우리는 광야 같은 인생 여정 속에서도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됩니다. 지나온 길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할 때, 앞으로 걸어갈 길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주어진 자리에서 신실하게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믿음의 전진해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