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8/5,화) 찬송 460장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에스겔 13:1~16)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2절)

아픈 몸을 고치기 위해서는 두려워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병이 없다고 말해 준다고 해서 병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평안이 없는데도 있다고 말하며 백성을 속였습니다. 이는 사람들을 망하게 하는 악한 일이며,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실 죄악입니다. 참된 평안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지킬 때만 임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말하는 일은 사람을 속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을 모독하는 죄입니다. 겉은 평안해 보여도, 진리가 없는 말은 결국 무너지고 맙니다. 참된 평안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때 임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앞에 진실하게 서야 할 것입니다. 말씀을 왜곡하지 않고, 참된 진리 위에 서는 것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는 길입니다. 거짓 평안을 따라가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리는 신앙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오늘 하루를 하나님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