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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월) 음녀의 비유(에스겔 16:15~34)
2025-08-11 07:14:39
담임목사
조회수 9
생명의 삶(8/11,월) 찬송 312장
음녀의 비유(에스겔 16:15~34)
“네가 어렸을 때에 벌거벗은 몸이었으며 피투성이가 되어서 발짓하던 것을 기억하지 아니하고 네가 모든 가능한 일과 음란을 행하였느니라”(22절)
‘물에 빠진 놈 건져 놨더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큰 은혜를 입고도 감사는커녕 도리어 해를 끼치는 사람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오늘 본문에 묘사된 예루살렘의 모습이 딱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피투성이였던 그녀를 왕후로 세워 주셨지만, 그녀는 그 사랑을 배반하고 자신을 더럽히는 길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돌아보게 됩니다.
은혜를 잊는 순간 타락은 시작됩니다.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의지하며 따를 때, 우리도 모르게 영적 간음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날마다 기억하고, 그 은혜에 합당한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바쳐야 할 것이 우상에게 향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과 삶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 돌려야 할 것입니다.
기도>은혜를 늘 기억하며 거룩한 신부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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