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8/19,화) 찬송 325장
겉과 속이 같아야지!(에스겔 20:1~9)
“인자야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느니라 너희가 내게 물으려고 왔느냐 내가 나의 목숨을 걸고 맹세하거니와 너희가 내게 묻기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절)
우리는 겉과 속이 다른 것을 싫어합니다. 어떤 과일이 겉으로는 매우 탐스럽고 윤기가 흐르지만, 속으로는 썩어 있다면 어떨까요? 매우 불쾌하고 화가 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태도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은 에스겔을 찾아와서 하나님의 뜻을 묻고자 했습니다. 겉으로는 아주 신앙적인 행동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속마음은 여전히 우상에 찌들어 있었습니다. 겉으로만 하나님을 찾았을 뿐, 속으로는 우상을 따르고 있었기에 그들의 요청은 단호히 거절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보다 마음의 중심을 보십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의 타락한 역사를 분명히 기억하시지만, 그 기억은 심판을 위한 것이 아니라 회복과 자비를 베풀기 위한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를 꺼내신 하나님은 그 역사를 통해 백성이 다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지금이 바로 회개할 타이밍이며,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때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오래 참고 기다리셨는지를 기억하며, 오늘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돌이키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기도>겉과 속이 다르지 않는 참된 신앙인 되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1528 | 8월 20일(수) 반복되는 불순종, 끊임없는 은혜(에스겔 20:10~26) | 담임목사 | 2025-08-20 | 11 | |
1527 | 8월 19일(화) 겉과 속이 같아야지!(에스겔 20:1~9) | 담임목사 | 2025-08-19 | 13 | |
1526 | 8월 18일(월) 슬픈 노래에 담긴 애절한 사랑(에스겔 19:1~14) | 담임목사 | 2025-08-18 | 14 | |
1525 | 8월 16일(토) 구원과 심판의 개별성(에스겔 18:1~20) | 담임목사 | 2025-08-16 | 12 | |
1524 | 8월 15일(금)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에스겔 17:11~24) | 담임목사 | 2025-08-15 | 12 | |
1523 | 8월 14일(목) 독수리와 포도나무 비유(에스겔 17:1~10) | 담임목사 | 2025-08-14 | 12 | |
1522 | 8월 13일(수) 회복의 은혜(에스겔 16:53~63) | 담임목사 | 2025-08-13 | 13 | |
1521 | 8월 12일(화) 왕후에서 음녀로(에스겔 16:35~52) | 담임목사 | 2025-08-12 | 12 | |
1520 | 8월 11일(월) 음녀의 비유(에스겔 16:15~34) | 담임목사 | 2025-08-11 | 12 | |
1519 | 8월 9일(토) 열매 없는 포도나무(에스겔 15:1~8) | 담임목사 | 2025-08-11 | 12 | |
1518 | 8월 8일(금) 합당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에스겔 14:12~23) | 담임목사 | 2025-08-08 | 13 | |
1517 | 8월 7일(목)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에스겔 14:1~11) | 담임목사 | 2025-08-08 | 14 | |
1516 | 8월 6일(수) 건져 내시는 하나님(에스겔 13:17~23) | 담임목사 | 2025-08-06 | 15 | |
1515 | 8월 5일(화)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들(에스겔 13:1~16) | 담임목사 | 2025-08-05 | 14 | |
1514 | 8월 4일(월) 반드시 이루어지리라(에스겔 12:16~28) | 담임목사 | 2025-08-05 | 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