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9/20,토) 찬송 299장
성령을 따라 사는 하나님의 자녀(로마서 8:12~17)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15절)
자녀는 필요한 것을 아버지께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종에게는 허락되지 않는 특권입니다. 자녀는 자신의 고통과 슬픔, 실패와 좌절을 아버지께 털어놓을 수 있습니다. 사랑 많은 아버지는 자녀의 아픔을 받아 주고 필요를 채워 줍니다. 예수님을 믿고 성령을 받은 우리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입니다. 그 무엇도 떼어 놓을 수 없는 친밀한 관계입니다. 세상은 우리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지만,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은 우리가 하나님께 무한한 사랑을 받는 귀한 자녀임을 가르쳐 주십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마음에 새길 때, 우리는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당하는 고난은 단순한 고통이 아닌 장차 받을 영광을 향한 여정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을 거슬러 살며 믿음의 여정을 이어 갈 때, 우리는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미워하기에 그분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 역시 미움을 받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 땅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는 성도의 삶에는 많은 고난과 아픔이 있지만, 그것이 끝이 아닙니다. 고난 속에서도 성령은 우리와 함께하셔서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을 닮은 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를 빚어 가십니다. 고난 앞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오히려 고난을 통해 장차 우리에게 주어질 영광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성령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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