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9/23,화) 찬송 522장
거룩한 근심(로마서 9:1~1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다”(3절)
성도에게는 거룩한 근심이 있습니다. 바울은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스라엘 동포들 때문에 깊은 근심과 고통을 겪었습니다. 심지어 자기가 구원받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구원받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서라도 상대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 목숨을 버리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셨듯이 말입니다.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구원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은 특권이 아닙니다. 택함 받은 사람들에게는 부르심에 대한 합당한 반응과 책임이 요구됩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태어났지만, 자신의 뜻과 욕망을 좇았던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런 야곱과 동행하시고 이스라엘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의 삶은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부름 받았다면,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 고집과 내 욕심,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을 지금 살아가야 합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원합니다.
기도>부르심에 합당한 오늘을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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