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9/30,화) 찬송 304장
모든 자에게 향하는 하나님의 은혜(로마서11:25~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33절)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 잘못 없는 사람들이 큰 아픔을 겪을 때, 왜 그들에게 그런 고난이 닥친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원망의 말들을 쏟아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기에 감사할 수 있는 일도 있습니다. 구원의 신비가 그렇습니다. 구원의 신비는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방인 이었던 우리가 구원받은 이 신비를 잊은 채 스스로 지혜 있다 착각하고 교만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허락된 구원은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입니다. 다 이해할 수 없을지라도 주님이 가신 길이기에 따라가야 합니다.
누구도 하나님의 깊은 지혜와 지식을 온전히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한계와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지혜를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은혜 받은 자의 마땅한 반응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할 때, 분노와 원망의 말들을 쏟아내기 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거두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고, 하나님으로 말미암으며,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때문에 모든 영광은 하나님께 향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오늘 하루도 감사하고 찬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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