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9/26,금) 찬송 267장
믿음으로 의에 이르는 길(로마서 10:1~13)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10절)
유대인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열심은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말미암은 자발적인 실천이 아닌 자신들의 의로움을 드러내기 위한 도구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들의 의를 세우려 했던 유대인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도 방향을 잃으면 형식과 율법주의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열심이 바른 지식에 근거하는지 늘 점검해야 합니다. 바른 열심은 하나님 말씀에 복종합니다. 자신의 의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율법은 사람의 완전한 순종을 요구하지만, 이는 누구도 완수할 수 없는 길입니다. 율법의 행위를 쌓음으로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믿음은 사람의 행위에 의지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른다고 선포합니다. 이것은 단순하지만 분명한 진리입니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복잡하고 어려운 조건을 통해 구원을 얻으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믿음만이 구원의 유일한 길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가 지켜야 할 믿음입니다.
기도>오직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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