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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9/24,수) 찬송 523장
주권에 순종하는 믿음(로마서 9:14~24)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18절)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경험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자비와 정의에 의문을 품습니다. ‘하나님이라면 용서해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 ‘불의한 상황에서 하나님은 왜 침묵하실까?’ 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을 ‘나’의 생각으로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람의 지식으로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불의하지 않으시기에 그 뜻은 언제나 선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순간에도 그분의 주권을 신뢰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겸손히 감사하면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완악한 인간의 마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능력을 보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시든지, 변하지 않는 한 가지는 하나님의 주권에 따라 일하시는 하나님이 선하시고 옳으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바로가 스스로 마음을 완악하게 한 사실도 함께 전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동시에 인간의 책임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우리 삶에도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신뢰해야 합니다. 다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순종하는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줄 믿습니다.
기도>하나님의 주권에 순종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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