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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목) 남은 자(로마서 9:25~33)
2025-09-25 10:18:22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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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9/25,) 찬송 540

남은 자(로마서 9:25~33)

 

“...이스라엘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으리니”(27)

 

하나님은 항상 그 시대마다 남은자를 통해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노아 홍수 심판 때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에 탄 노아의 가족들만이 살아남았습니다. 또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 하실 때에는 의를 지킨 롯만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출애굽 일 세대 중에서는 오직 하나님의 약속과 권능을 믿은 갈렙과 여호수아만이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왕국 시대에도 신앙을 지켜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들만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활동하던 시대에는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믿고 영접한 소수의 사람들만이 구원을 얻었습니다.

 

남은 자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먼저 불의한 세상에서 우상에 무릎 꿇지 않는 신실한 신앙인들이 남은 자들입니다. 또 온갖 고난과 환난을 이기고 살아남은 자들이 남은 자들입니다. 그리고 세상과 동화되지 않고 거룩한 신앙을 지킨 자들이 남은 자들입니다. 결국 남은 자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끝까지 그 신앙의 정절을 지킨 신앙의 승리자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 시대 남은 자로 살아가시길 소망해봅니다.

 

기도>이 시대의 남은 자의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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