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6/2,월) 찬송 461장

하나님 앞에서(민수기32:16~27)

“종들은 우리 주의 말씀대로 무장하고 여호와 앞에서 다 건너가서 싸우리이다”(27절)

루우벤과 갓지파는 모세의 질책 앞에 다시 협상안을 제시하며 공동체 안에서의 갈등을 해결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제안에 반드시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조건부 허락을 한 모세는 ‘여호와 앞에서’ 행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너희의 입이 말한 대로 행하라’ 고 명령하며 그들에게 결단을 촉구합니다. 두 지파는 모세의 말대로 ‘여호와 앞에서’ 요단을 다 건너가 싸우겠다고 결단합니다.

두 지파의 결단은 ‘하나님 앞에서’ 서약한 신앙의 결단이었습니다. 이들은 결단은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믿음이었습니다. 이들의 결단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헌신이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우리의 헌신은 ‘하나님 앞에서’ 행함이며 ‘하나님 앞에서’ 순종하는 행위입니다. 위대한 신앙은 아무도 보지 않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우리를 다 지켜보고 계심을 순간순간 의식하며 사는 것입니다.

기도>신전의식을 회복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