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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월) 자비와 공의가 만나는 곳(민수기 35:9~21)
2025-06-10 07:37:15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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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6/9,) 찬송 70

자비와 공의가 만나는 곳(민수기 35:9~21)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11)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죄에 대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따르게 하시어 고의로 살인한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며 자비의 하나님이시기에 고의적 살인과 우발적 실수를 엄격히 구분하시어 도피성 제도를 통하여 부지 중에 살인을 저지른 자를 보호하십니다. 또한 도피성은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동등한 기회와 보호를 허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는 어떤 차별이 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자비를 베풀어 주십니다. 이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사람을 용서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고 선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도피성 제도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그대로 나타납니다. 자비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우리 또한 실수한 자를 긍휼로 품지만, 악에 대해서는 묵인하지 않고 엄격히 다루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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