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6/11,수) 찬송 435장
광야 여정(민수기 36:1~13)
“이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규례니라”(13절)
민수기의 묵상 여정이 오늘로 끝납니다. 민수기는 인간의 성장과정에서 청소년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민수기에 등장하는 하나님의 백성은 처음으로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자라가면서 불가피하게 실수를 연발하는데 그들의 두드러진 실수 가운데 하나가 ‘반역’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사십 년 가까운 대단히 긴 청소년기를 광야에서 보내면서 반역과 불신과 불순종의 모습을 보이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훈련을 쌓아갑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진을 쳤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것을 배우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훈련을 쌓아가며 광야 여정을 해 나갔습니다. 우리 인생여정도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를 출생에서부터 낳으시고 기르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해 우리는 믿음의 청소년기를 보내며 하나님의 자녀로 자라는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등에 업고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습니다. 광야여정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말씀대로 순종하는 법을 배우는 하나님의 축복의 시간입니다. 주님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곳 그곳이 광야입니다.
기도>광야의 여정을 잘 지나가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1479 | 6월 17일(화) 크신 하나님을 찬양하라(시편 76:1-12) | 담임목사 | 2025-06-17 | 3 | |
1478 | 6월 16일(월) 악인의 뿔, 의인의 뿔(시편75:1~10) | 담임목사 | 2025-06-17 | 3 | |
1477 | 6월 14일(토) 우리를 잊지 마소서(시편 74:1~11) | 담임목사 | 2025-06-14 | 7 | |
1476 | 6월 13일(금)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복이라(시편 73:15~28) | 담임목사 | 2025-06-13 | 8 | |
1475 | 6월 12일(목) 하나님의 선하심에 의문이 들 때(시편73:1~14) | 담임목사 | 2025-06-13 | 8 | |
1474 | 6월 11일(수) 광야 여정(민수기 36:1~13) | 담임목사 | 2025-06-11 | 9 | |
1473 | 6월 10일(화) 생명을 대하는 원리(민수기 35:22~34) | 담임목사 | 2025-06-10 | 10 | |
1472 | 6월 9일(월) 자비와 공의가 만나는 곳(민수기 35:9~21) | 담임목사 | 2025-06-10 | 10 | |
1471 | 6월 7일(토)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민수기34:16~29) | 담임목사 | 2025-06-07 | 13 | |
1470 | 6월 6일(금) 하나님이 허락하신 경계(민수기34:1~15) | 담임목사 | 2025-06-07 | 12 | |
1469 | 6월 5일(목) 가나안에서 해야 할 중요한 일(민수기 33:38~56) | 담임목사 | 2025-06-05 | 14 | |
1468 | 6월 4일(수) 은혜의 여정(민수기33:1~37) | 담임목사 | 2025-06-05 | 15 | |
1467 | 6월 3일(화) 명령하신 대로(민수기32:28~42) | 담임목사 | 2025-06-05 | 17 | |
1466 | 6월 2일(월) 하나님 앞에서(민수기32:16~27) | 담임목사 | 2025-06-05 | 15 | |
1465 | 5월 31일(토) 분배의 원칙(민수기 31:25~54) | 담임목사 | 2025-05-31 | 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