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5/16,금) 찬송 312장

신실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축복 의지(민수기 23:13~26)

“야곱의 허물을 보지 아니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역을 보지 아니하시는도다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니...”(21절)

발락은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않자, 백성 전체를 보며 그 수에 눌렸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엔 백성의 끝 부분만 보이는 곳으로 그를 데려가 저주하라 명합니다. 그러나 집요한 악의 시도 앞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축복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발람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을 축복하시며, 그들의 허물과 반역을 보지 않으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죄를 범하여 사탄이 우리를 참소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겨주시고, 우리의 죄를 주의 등 뒤로 던지십니다. 악한 세력의 공격은 계속되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는 멈추지 않으며, 그 어떤 악도 하나님이 주신 복을 거둘 수 없습니다.

기도>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