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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6일(월) 나팔절과 대속죄일(민수기 29:1~11)
2025-05-27 11:36:26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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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5/26,) 찬송 298

나팔절과 대속죄일(민수기 29:1~11)

 

일곱째 달에 이르러는 그 달 초하루에 성회로 모이고 아무 노동도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나팔을 불 날이니라”(1)

 

유대력으로 7월 첫날은 나팔절이라는 성회로 지켰습니다. 당시 문화권에서 이날은 사실상의 11일입니다. 따라서 이스라엘에서 나팔절은 우리의 설날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날에는 숫양의 뿔로 만든 나팔을 길고 우렁차게 부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총과 권능을 기념하고, 새해에도 하나님이 보호해 주실 것을 간구하는 의미였습니다.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나팔 소리가 울려퍼질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710일은 대속죄일로 지켰습니다. 이날은 이스라엘 민족 전체가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날로, 1년 중 유일하게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이스라엘 온 백성을 대신해 죄를 속하는 날입니다. 모든 백성은 일체의 노동을 중단하고 종일 금식하며 자신의 마음을 괴롭게 해야 했습니다. 죄악을 회개하는 일은 괴롭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하는 유익이 있습니다. 온전한 죄 사함은 오직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절기가 의무나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믿음을 회복하는 축복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정결한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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