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5/21,수) 찬송 325장

그 나라에 들어가려면(민수기 26:52~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65절)

광야는 메마르고 열악한 곳입니다. 한편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를 경험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출애굽 1세대 중 하나님을 믿지 않고 광야의 불편함과 열악함만 본 이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반면 하나님 약속을 신뢰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약속의 땅에 들어갑니다. 비록 상황이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경험할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볼 것은 변화하는 상황이 아니라 오늘도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삶은 광야를 지나는 여정과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약속의 땅, 곧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우리는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믿음으로 살며,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그분이 주신 기업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

기도>믿음으로 반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