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5/24,토) 찬송 67장

예배 중심의 삶(민수기28:1~15)

“어린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 어린 양 한 마리는 해 질 때에 드릴 것이요”(4절)

매일 아침과 저녁에 날마다 하루에 두 번씩 1년된 흠 없는 어린 숫양을 정기적으로 드리는 번제를 하나님께 향기로운 화제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침 저녁으로 제사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중심이 예배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루를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시작하고, 하루를 하나님과 함께 마무리하며, 매일매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통해 날마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상번제를 통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했고, 안식일 제사를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하나님 앞에 헌신과 결단을 새롭게 하도록 했고, 월삭의 속죄제를 통해 매달 온 회중을 정결하게 했습니다. 이 제사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기본적인 예배 규정이 되었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진하는 군대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삶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우리 역시 새벽예배, 수요예배, 주일예배, 개인 경건생활을 통해 거룩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의 정체성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예배의 승리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