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7/18,금) 찬송 293장

절망 중에 임한 하나님의 말씀(에스겔 1:1~14)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3절)

하나님은 시공간에 제약받지 않으십니다. 에스겔은 자신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 것이 실제임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이 있는 곳을 밝힙니다. 그발강 가는 약속의 땅이 아니라 이방의 땅임에도 하나님 말씀이 임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온 우주에 편재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힘든 상황에 있을수록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임재와 권능을 갈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미래의 소망입니다.

하나님은 선지자 에스겔을 찾아오셔서 놀라운 환상을 보여 주십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것임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망한 백성을 찾아와 새로운 시작을 알리시는 구원의 대서사시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

일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권위 있는 모습과, 그 모습에 철저히 순종하는 네 생명의 모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거룩하신 하나님의 권위가 서야 합니다. 그 권위 잎에 겸허히 순종하는 것을 배우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함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기도>절망 중에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