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7/8,화) 찬송 453장
사랑을 낳는 신앙(디모데전서 1:1~11)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5절)
요즘 우리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 음식을 가려 먹고, 몸에 해로운 것은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무엇을 먹느냐가 우리의 몸 건강을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혼의 건강’에 대해서는 얼마나 신경 쓰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병들어 가는 공동체를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명확한 처방전을 전달합니다. 거짓 교사들의 헛된 가르침을 경계하고, 순수한 복음의 진리 안에서 사랑으로 행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바른 가르침의 최종 목적지는 ‘사랑’입니다. 그런데 사랑은 그냥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이 깨끗해지고, 선악을 분별하는 양심이 회복되며, 꾸밈없는 진실한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진짜 사랑이 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이, 내가 드리는 예배와 기도가 나를 더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약 나의 신앙이 나를 더 교만하고, 비판적이며, 논쟁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만든다면, 우리는 바울의 경고처럼 이미 목표에서 벗어난 헛된 길로 빠질 수 있습니다.
기도> 오늘 내 삶에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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