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6/28,토) 찬송 420장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날까지(시편82:1~8)
“하나님이여 일어나서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8절)
힘 있는 사람은 잘못을 저질러도 쉽게 빠져나가고, 힘없는 가난한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조차 없는 모습을 볼 때는 마음이 답답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더 크게 분노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불의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반드시 그 죄를 지적하고 심판하시는 공의의 재판장이십니다.
시인은 하나님이 일어나 세상을 심판하시기를 바랍니다. 완전한 공의는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실 때에만 가능합니다. 제 아무리 공정한 사회에 훌륭한 재판장이 있어도, 공의가 완전히 실현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그것이 완전히 이루어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늘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소망해야 합니다. 우리의 최종적인 희망은 더 나은 인간 지도자나 더 완벽한 제도가 아닙니다. 오직 만물의 주인이며 공의의 왕으로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소망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기도>공의로 다스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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