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6/24,화) 찬송 292장
절망의 땅에 세우신 한 사람(시편78:56~72)
“또 그의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70절)
이스라엘의 반복된 죄악은 결국 우상 숭배로 이어지고 맙니다. 이들의 누적된 죄악은 마치 속이는 활과 같이 과녁을 빗나갔습니다. 흥미롭게도 ‘죄’라는 단어의 어원이 ‘과녁을 빗나가다’입니다. 화살이 과녁을 향해 날아가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는 것 그것이 죄입니다. 마땅히 경배해야 할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고 우상을 숭배한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절망 가운데서도 한 사람을 세우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택하시고 세우십니다. 다윗은 ‘마음의 완전함’과 ‘손의 능숙함’으로 백성을 지도했습니다. ‘마음의 완전함’이란 한결같은 마음, 성실함을 의미합니다. ‘손의 능숙함’이란 지혜와 명철, 분별력을 뜻합니다. 다윗은 갈고닦은 모든 실력을 총동원해서 이스라엘을 대적의 손에서 지켜냈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은 믿음과 더불어 인격과 실력이 준비된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온전히 경외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기도>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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