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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월) 언제까지니이까(시편89:38~52)
2025-07-08 08:22:25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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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7/7,) 찬송 369

언제까지니이까(시편89:38~52)

 

여호와를 영원히 찬송할지어다 아멘 아멘”(52)

 

탄식이나 항변도 하나님을 향한 기도입니다. 시인은 언약이 깨어진 듯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항변의 기도 가운데서도 그가 갈망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신뢰하는 사람만이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습니다. 찬송은 믿음의 기도요 확신의 고백입니다. 기쁨의 찬송이 하나님의 선한 응답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약속과 힘든 현실 사이에 괴리감으로 인해 마음이 고통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여! 언제까지니이까하며 탄식합니다. 그러나 계획한 대로 일이 되지 않는 순간은 체념할 때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표현할 때입니다. 고난의 순간은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연약함과 아픔을 솔직히 토로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아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아시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찬양할 때, 결국 우리의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크신 계획 속에서 우리를 빚어 내는 축복의 도구가 될 것입니다.

 

기도>고난중에도 찬송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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