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7/19,토) 찬송 67장
온 땅을 다스리는 전능자(에스겔 1:15~28)
“그 사방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들으니라”(28절)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네 생물을 본 에스겔은 그 곁의 땅 위에 있는 바퀴들을 보았습니다. 이 바퀴의 둘레가 높고 무서우며 눈이 가득했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살펴보시고 감찰하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 바퀴들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영이 계시고, 영이 어디로 가기를 원하든 네 생물과 바퀴가 함께 움직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음을 알려 줍니다. 즉 이방의 우상들이 가득한 바벨론 땅에도 하나님의 감찰하심과 권능이 임합니다. 이는 우리가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증거입니다.
에스겔은 궁창 위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전도 제단도 없는 이방 땅에서 에스겔에게 달궈진 쇠와 불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바벨론의 포로가 된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여전히 그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주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우리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당한다 해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은 모든 것을 뛰어넘으며,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하실 것입니다.
기도>눈을 들어 주의 영광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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