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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화) 성소부터 시작된 심판(에스겔 9:1~11)
2025-07-29 10:33:33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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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7/29,) 찬송 252

성소부터 시작된 심판(에스겔 9:1~11)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4)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래서 죄인인 우리들을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기에 죄악을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예루살렘의 죄악은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수준까지 심각했습니다. 심지어 가장 거룩해야 하는 성전도 더러운 옥심과 우상으로 인해 가장 가증한 곳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심판은 성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세상에서 악이 없어질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성전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탄식하며 우는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뒤늦게 깨닫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미 심판은 확정되었고 진행됩니다. 그 심판에서 구원받은 이들이 울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집행되고 있는 현장이지만 그곳에서 죽임 당하는 동족들 때문입니다. 심판을 행하시는 주님의 마음도 같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있는 기회가 아직 있습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다른 길을 가는 이들의 영혼을 긍휼히 여기며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긍휼의 눈물로 중보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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