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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금) 하나님 알아가기(에스겔 11:1~12)
2025-08-01 11:00:20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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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8/1,) 찬송 266

하나님 알아가기(에스겔 11:1~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12)

 

오늘 본문은 당시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교만과 악행, 그리고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을 보여 줍니다. 그들은 집을 건축할 때가 가깝지 않으니 솥 안에 고기처럼 안전하다며 예루살렘에 머물라고 백성을 부추겼습니다. 이는 백성의 눈을 가리고 회개의 기회를 빼앗는 악한 행위였습니다. 사람들은 듣기 좋은 말을 선호하지만, 우리는 두려움을 느끼더라도 진리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거짓 평안은 실제 고난보다 더 위험합니다. 눈을 어둡게, 마음을 둔감하게 만들어 대비하지 못하고 한꺼번에 무너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이방인의 손에 넘기고 칼로 심판하실 것을 경고하십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과연 어떤 분인지를 백성에게 알리시기 위함입니다.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안다는 의미는 지식이나 정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나 징계와 심판을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입니다. 그러므로 매일 매순간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하나님을 더 알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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