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10/31,금) 찬송 420장

예배가 회복되는 그날(스가랴 14:16~21)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이방 나라들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16절)

바라봄의 법칙이라고, ‘본다’ 라고 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본대로 믿고 본대로 살아가기 때문일 것입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가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그대로 닮고 똑같이 행동합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자기가 본 것 이상으로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통해 장차 되어 질 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온 세상이 예배자로 회복되는 그날에 대한 비전을 품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원수가 예배자가 되는 비전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구원 계획입니다. 원수를 멸망시키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원수를 변화시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녀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날에 모든 민족 모든 나라가 주께 돌아와 경배하고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그날에는 거룩한 것과 속된 것에 경계가 사라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보는 ‘성화’의 완성입니다. 완전히 거룩하게 변화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최종 목적은 거룩함입니다. 모든 것이 거룩해 지는 여호와의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완전하게 회복될 영광스러운 그날을 소망하며 끝까지 믿음으로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그날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