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11/6,목) 찬송가 201장
말씀이 이끄는 삶(디모데후서3:10~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16절)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현이 폐허가 되었을 때, 한 어머니가 무너진 건물 잔해를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제 아이의 울움소리가 들려요.” 구조견도, 장비도 감지하지 못했지만, 어머니는 확신에 찬 눈빛으로 그 자리를 고집했습니다. 마지못해 파해친 그 자리에서 놀랍게도 살아 있는 아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하는 대상의 음성에는 특별히 민감해집니다. 이를 심리학에는 ‘칵테일 파티 효과’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은 수많은 소리로 가득하지만,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사람은 그 혼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진리를 따라 살아가는 삶은 세상의 조롱과 오해, 때로는 핍박을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길은 영광의 길이며, 주님이 함께 하시는 길입니다. 반면 세상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은 거짓과 자기기만 속에서 점점 더 악해집니다. 바울은 이들을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는 자들”이라 말합니다. 처음에는 남을 속이다가 결국 자신도 그 속임에 빠져 버리는 삶, 이것이 거짓 교사의 비참한 말로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를 가르치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키게 하며, 바른길로 걷게 하고, 의로운 삶으로 이끌어 갑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구원의 은혜로 살면서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야 합니다.
기도>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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