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11/1,토) 찬송 435장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데모데후서1:1~8)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7절)
바울은 디모데를 ‘사랑하는 아들’ 이라 부르며, 그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했다고 고백합니다. 이 표현에는 멘토 이상의 영적 아비의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던 중에도 디모데를 마음에 품고 기도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누군가의 눈물과 기도 속에서 자라고 일어섭니다. 디모데가 귀하게 쓰임 받았던 것도 바울이라는 동역자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은 결코 혼자 걸어가는 길이 아닙니다. 디모데처럼 우리가 오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사는 이유 역시, 바로 누군가가 기도와 눈물, 삶으로 전해 준 믿음의 유산 때문일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이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음을 알았기에 자신의 사역을 계승할 자신의 영적인 아들 디모데의 믿음을 격려하며 유언과 같은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디모데는 사역자로서 연소함과 연약한 육체로 인하여 두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면서 두려움 앞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연약함, 부족함, 자신의 형편과 환경과 처지, 또 핍박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두려운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마음은 능력(사명을 감당하는 힘), 사랑(공동체를 세우는 마음), 절제(자기 통제의 지혜)하는 마음입니다.
기도> 생명의 말씀을 붙들게 하소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
| 1601 | 11월 19일(수) 침묵과 순종(여호수아 6:1~14) | 담임목사 | 2025-11-19 | 11 | |
| 1600 | 11월 18일(화) 거룩한 준비(여호수아5:2~15) | 담임목사 | 2025-11-18 | 11 | |
| 1599 | 11월 15일(토) 길을 여시는 하나님(여호수아3:9~17) | 담임목사 | 2025-11-15 | 24 | |
| 1598 | 11월 14일(금) 요단강 앞에서(여호수아3:1~8) | 담임목사 | 2025-11-15 | 21 | |
| 1597 | 11월 13일(목) 살리는 은혜(여호수아 2:15~24) | 담임목사 | 2025-11-13 | 20 | |
| 1596 | 11월 12일(수) 내 안에 한계를 넘어(여호수아2:8~14) | 담임목사 | 2025-11-12 | 20 | |
| 1595 | 11월 11일(화) 용기 있는 믿음(여호수아2:1~7) | 담임목사 | 2025-11-11 | 23 | |
| 1594 | 11월 10일(월) 협력하면 풀립니다(여호수아 1:10~18) | 담임목사 | 2025-11-10 | 20 | |
| 1593 | 11월 8일(토) 바울의 마지막 인사(디모데후서 4:9~22) | 담임목사 | 2025-11-08 | 26 | |
| 1592 | 11월 7일(금) 말씀 전파의 사명(디모데후서 4:1~8) | 담임목사 | 2025-11-07 | 26 | |
| 1591 | 11월 6일(목) 말씀이 이끄는 삶(디모데후서3:10~17) | 담임목사 | 2025-11-06 | 24 | |
| 1590 | 11월 1일(토)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데모데후서1:1~8) | 담임목사 | 2025-11-01 | 27 | |
| 1589 | 10월 31일(금) 예배가 회복되는 그날(스가랴 14:16~21) | 담임목사 | 2025-10-31 | 29 | |
| 1588 | 10월 30일(목) 온 세상의 왕으로 오시는 하나님(스바냐 14:9~15) | 담임목사 | 2025-10-31 | 26 | |
| 1587 | 10월 29일(수) 여호와의 날(스가랴 14:1~8) | 담임목사 | 2025-10-29 | 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