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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토) 길을 여시는 하나님(여호수아3:9~17)
2025-11-15 09:37:22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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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11/15,) 찬송 545

길을 여시는 하나님(여호수아3:9~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17)

 

여호수아는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했습니다. 이는 인간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초점을 맞추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요단을 가르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온 땅에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건너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요단강은 수확기라 물이 넘치는 시기였지만, 하나님은 그 물을 멈추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우리가 현실의 장벽 앞에서 멈춰 설 때, 하나님은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 문제 위에 역사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믿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발을 디딜 때, 강물이 멈추었고 백성은 마른 땅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백성이 안전하게 건널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믿음의 순종 위에서 길을 여십니다. 물이 멈춘 것은 백성이 건너기 전이 아니라, 제사장들이 발을 내딛은 그 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한 걸음 내디딜 때, 막힌 길이 열리고 절망의 자리가 소망의 자리로 바뀝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믿음으로 순종하여 발을 내 딛는 자를 통해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기도>믿음의 발걸음을 내 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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