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11/19,수) 찬송 447장
침묵과 순종(여호수아 6:1~14)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10절)
난공불락의 여리고성 정복을 위해 이스라엘이 해야 할 일은 ‘온전한 순종’과 ‘침묵하며 행진’ 하는 것이었습니다. 여리고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엿새 동안 돌아야 했으며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외치라 할 때 외쳐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여리고성과 전쟁을 준비할 때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에 철저히 순종을 합니다. 그리고 침묵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사건 앞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 앞에서, 우리는 침묵하지 못하고 왜? 라고 묻습니다. 사건 앞에서 사람의 음성이 우리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세상의 소리가 하나님 음성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사람의 소리에 귀를 닫고, 불평, 불만, 낙심, 절망의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침묵으로 우리의 입을 닫고,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음성에 집중하며 문제의 여리고를 기도로 매일 돌기를 원합니다. 이스라엘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리고성을 돌았던 것처럼 우리도 아침 일찍이 일어나 각자의 여리고성 정복을 위해 기도의 행진을 매일 변함없이 계속하기를 원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 속에 있다 할지라도 기도로 침묵하며 자신의 여리고성을 매일 돌기를 원합니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다’고 말씀하셨듯이,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주신 것을 믿고 기도로 침묵하는 믿음의 행진을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계속하는 믿음의 사람되길 소망합니다.
기도>기도하면서 침묵하며 순종하게 하소서.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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