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11/18,화) 찬송 436장
거룩한 준비(여호수아5:2~15)
“여호와의 군대 대장이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하니 여호수아가 그대로 행하니라”(15절)
하나님의 기적으로 백성은 모두 요단강을 건넜습니다. 강을 건넜기에 이제 성을 공격하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한 백성들의 사기는 매우 높아졌습니다. 적군들은 기적의 소문을 들어 하나님의 강한 힘에 두려워하며 이미 불안에 떨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주시기로 약속한 땅이기에, 이미 이기는 싸움이기에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전쟁 시작을 선포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거룩을 준비케 하셨습니다. 기본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광야에서 태어나 할례를 받지 못했던 광야 2세대들에게 모두 할례를 주었고 회복되는 동안 기다리게 하셨으며 유월절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애굽에서 문설주에 바른 어린양의 피로 구원받았던 1세대와 그들과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할례로는 몸을 유월절로는 마음을 모두 정결케 하셨습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 앞서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납니다. 군대 대장은 “네 발의 신을 벗으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하니라” 말합니다. 군대 대장의 이 명령은 우리를 향한 명령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은 영적 전쟁터입니다. 영적 전쟁의 승리는 전략이 아닌 거룩함에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칼과 창으로 하는 전쟁이 아니요 영적인 전쟁입니다. 매일 치러야하는 영적 전쟁을 위해, 말씀에 순종하고, 나를 부인하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모습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싸워주실 것입니다.
기도>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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