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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11/7,금) 찬송461장
말씀 전파의 사명(디모데후서 4:1~8)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2절)
복음을 전할 이유를 사람들의 반응이나 상황에서 찾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을 전파해야 하는 이유는 주님이 다시 오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는 재판장이십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죽은 영혼을 살리고, 구원의 능력을 줍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전하는 것은 단순한 정보의 전달이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사역입니다. 사람들은 진리를 듣기보다 자기 욕망을 정당화해 줄 말에 귀를 기울입니다. 복음의 본질을 흐리는 말들이 진리를 대체합니다. 그럴수록 우리는 더욱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말씀 전파는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맡겨진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살아야 할 아름다운 청지기의 길입니다.
바울은 쉼 없이 달려온 지난 30여 년의 사역을 돌아보며, 이제 마지막이 가까워졌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두려움이나 후회가 아닌 담담한 확신으로 고백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그리고 자신에게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바라봅니다. 디모데가 바울의 뒤를 이어야 했던 것처럼, 우리 역시 그 경주를 이어 가야 합니다.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은 주님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주어지는 부르심입니다. 우리도 그 복음의 경주에 함께, 함께 달려야 할 사람들입니다.
기도>말씀 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케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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