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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월) 피의 도성, 예루살렘(에스겔 22:1~16)
2025-08-25 07:20:08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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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8/25,) 찬송 287

피의 도성, 예루살렘(에스겔 22:1~16)

 

인자야 네가 심판하려느냐 이 피 흘린 성읍을 심판하려느냐 그리하려거든 자기의 모든 가증한 일을 그들이 알게 하라”(2)

 

우리가 옷을 입는 이유 중 하나는 부끄러움을 가리지 위함입니다.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에게 보인다면 정말 민망하기 그지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은 그보다 더 민망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피 흘린 성읍이라 부르시며, 그들이 행한 추악한 죄악상을 낱낱이 드러내셔서 뭇 나라 중에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피 흘린 성읍 예루살렘의 죄악상을 낱낱이 고발하십니다. 이 죄악들이 얼마나 추한지, 민망할 지경입니다. 이 죄악들은 예루살렘의 멸망이 얼마나 당연한 일인지를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은 역사 뒤편에 숨어만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사 보호하시는 분인 동시에 죄악을 드러내 징계하시는 분입니다. 죄는 반드시 드러나며,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단순한 절망이 아니라, 회개하여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라는 경고이자 초청입니다. 그러므로 죄는 모양이라도 피하는 거룩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거룩한 성도, 거룩한 도성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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