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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화) 은혜를 입은 사람(로마서 4:1~8)
2025-09-09 10:18:49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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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삶(9/9,화) 찬송 310장
은혜를 입은 사람(로마서 4:1~8)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3절)

 

아브라함은 유대 민족의 뿌리요. 이스라엘 신앙의 기둥과 같은 인물입니다. 그의 이름은 곧 믿음의 대명사처럼 쓰였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무엇을 이루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의롭다 하셨습니다. 아브라함 안에 의로움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의롭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은혜가 바로 복음입니다. 성도는 죄인임에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은혜를 입은 사람입니다. 

 

다윗 역시 행위로 의롭게 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자 시편의 저자였던 다윗도, 지울 수 없는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런 그가 시편 32편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불법이 사함을 받고 죄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이 말은 자신이 의롭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덮어 주셨기에 복되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도 완전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반응했기 때문에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다. 오늘도 자격 없는 우리를 크신 사랑으로 안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전진하는 하루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오늘 하루를 은혜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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