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나눔방
생명의 삶(9/8,월) 찬송 545장
그러나 이제는(로마서 3:21~3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21절)
온 세상이 죄 가운데 놓여 있음을 선언한 바울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고 선포합니다. 율법으로는 도저히 의롭게 될 수 없었던 인간에게, 하나님이 은혜의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율법과 선지자들을 통해 예고되어 온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주어지며,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그 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아무 조건 없이 우리에게 주신 완전한 은혜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물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행위는 아무 의미가 없는가요?’ 이에 바울은 “자랑할 것이 없다”라고 단호히 대답합니다. 구원은 행위의 결과가 아니라 믿음으로 주어지는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기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서만 의롭게 됩니다. 복음은 예수님의 은혜만을 붙잡게 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누구나 같은 죄인이며, 같은 은혜를 입은 자들입니다. 나의 자격이 아닌 예수님의 은혜로 살아가며, 그 놀라운 은혜를 주변에 흘려보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오늘도 그 은혜 안에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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